신영증권은 28일부터 30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한 지수형 ELS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
'플랜업 제 420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 지급식 ELS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매월 수익을 꾸준하게 나눠 받아 이자 수령 시기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세금관리에 효과적이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연 6.48%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월 0.54%(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청약했을 경우, 매월 54만원(세전)의 수익을 꾸준히 나눠받을 수 있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 18개월), 9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세제개편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변경되며 절세방법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월 지급식 ELS는 절세에 관심있는 자산가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업 제 420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한 어느 한 기초자산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3.4%(연 7.8%, 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7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코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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