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01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7.06p(▲19.43 +0.97%) 코스닥은 549.96p(▲1.99 +0.36%)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3100원(▼400, -2.96%)으로 밀려나며 연속 상승에 제동이 걸렸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2900원(▼100, -0.77%)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 2000원(▲250 +2.13%)으로 상승했고,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도 1만5250원(▲350 +2.35%)으로 반등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9만9000원(▼1000, -0.50%)으로 8거래일째 약세가 이어졌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7900원(▼100, -1.2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4만6000원(▲1000 +0.18%)으로 하루 쉬고 또다시 신고가로 올랐으며,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9550원(▲150 +1.60%)으로 52주 최고가로 강세를 나타냈다.
의약 관련 주로 펩타이드 전문 업체 펩트론이 1만5850원(▲350 +2.26%)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올라 신고가로 마감했고,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과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9300원(▲150 +1.64%), 6500원(▲400 +6.56%)으로 최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의약품 개발 업체 씨트리가 6350원(▼100, -1.55%)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6500원((▲700 +12.07%)으로 사흘 연속 큰 폭으로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증권사 아이엠투자증권이 3900원(▲350 +9.86%)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금일 상승 종목으로는 TRS사업자 KT파워텔 7750원(▲250 +3.33%), 맞춤형 효소개발 기업 제노포커스9250원(▲250 +2.78%), 홈쇼핑업체 NS쇼핑 19만2500원(▲2500, +1.32%), 철도 건설업체 인터컨스텍 7750원(▲250 +3.33%), 팹리스업체 픽셀플러스 3만7000원(▲750 +2.07%)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국내 개인정보 DB 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5500원(▼150, -0.9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3만8500원(▼1500, -1.07%)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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