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근무태도가 좋지 않거나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직원을 단순 현장업무에 투입하는 '현장시정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시정추진단에 배치되는 공무원들은 6개월 간 담배꽁초 무단투기자 단속, 과속차량 단속, 교통량 조사 등 일선 현장에서 수행하는 단순업무를 맡게 됩니다.
시는
이와함께 마포구와 영등포구도 오는 4월부터 직무 태만과 능력 부족 등에 해당하는 직원을 '특별관리 대상자'로 분류하고 행정업무가 몰리는 부서에 집중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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