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6,000 ▲500)이 사흘 만에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15,500 ▲250)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지난달 현대엠코와 합병을 마친 현대엔지니어링(570,000 ▲25,00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10,350 ▲1,050)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그밖에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3,100 ▲100)와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19,000 ▲400),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7,500 ▲500),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6,250 ▲2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1,000 ▼50)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3,600 ▼1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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