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에도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지만 2010선은 지켜 내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2.26p(▼4.80 -0.24%) 코스닥은 549.91p(▼0.35 -0.06%)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3150원(▲50 +0.38%)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으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2850원(▼50, -0.39%)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2150원(▲150 +1.25%)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98500원(▼500, -0.25%)으로 내림세가 지속됐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7850원(▼50, -0.63%)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으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18만7500원(▲5000 +2.74%)으로 상승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8900원(▲300 +1.61%)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7만원(▲24000 +4.40%)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5500원(▲250 +1.64%)으로 엊그제 하락 분을 다시 만회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1만350원(▲1050 +11.29%)으로 급등하며 6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맞춤형 효소개발 업체 제노포커스도 9500원(▲250 +2.70%)으로 최고가 경신을 계속했으며,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6250원(▲400 +2.52%)으로 강세 속에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태양광 소재업체 OCI스페셜티가 990원(▼40, -3.88%)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3만7500원(▼1000, -0.72%)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2만4400원(▼100, -0.41%)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6750원(▲250 +3.85%)으로 4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고, IT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더존다스가 1만원(▲600 +6.38%)으로 신고가로 급등했으며,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6000원(▲500 +3.23%)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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