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9일부터 8월 14일까지 '2014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두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물이나 옵션 매수를 주로 거래하며 예수금이 3000만원 이하인 고객은 '챌린저 리그', 전문적인 파생상품 트레이더의 경우 별도의 제한조건이 없는 '마스터스 리그'에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익금을 기준으로 '챌린저 리그' 1위에게는 200만원, '마스터 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리그 2위,
'2014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는 신한금융투자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HTS '신한아이' 를 통해 가능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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