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라오스 물호나경 시장에 본격 지출한다.
디와 관련해 대림산업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라오스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최종보고회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선진엔지니어링과 태영건설, 코비이엔씨와 지난해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환경사업발굴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고, 전체 공사규모가 2700억원으로 추산되는 5개지역의 상하수도 시설확충 계획의 수립을 마친 상태다.
컨소시엄의 한국대표단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단장으로 환경부등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라오스 상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와 함께한-라오스 환경협력회의및 주요 발주 정부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환경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올해는 알제리, 스리랑카, 코스타리카 총 3개국의 상하수도 및 폐기물 분야에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추진중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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