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의 위치와 종류, 면적(평형), 임차료 등의 정보를 한데 모은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수요자들이 쉽게 빈 임대주택을 찾을 수
지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 공사들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이들 공사가 내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고 수요자가 신청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임대주택 수요자가 이 사이트에 들어가 전국의 임대주택을 검색해볼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