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발표된 G3에 대한 호평 때문이다.
2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1900원(2.61%) 오른 7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G3 발표를 전후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다가 하루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바로 반등에 나섰다.
주요 매수창구로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비롯해 모건스탠
지난 28일 출시된 G3는 쿼드HD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G3가 전작 G2를 넘어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며 2분기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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