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화역사공원 조감도 [사진제공: 한미글로벌] |
제주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추진하는 5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원 부지면적 251만8942㎡에 총 사업비 2조5천억원을 투입해 테마파크와 관광호텔, 컨벤션센터, 휴양리조트 등이 조성된다.
6월 중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인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 리조트사업은 지난해 9월 홍콩 란딩그룹이 1조8천억원을 투자하기로 JDC와 협약을 체결하고 람정제주개발㈜를 설립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제주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해 홍콩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겐팅 싱가포르가 각각 1억5000만달러와 토지대금 1360억원을 완납한 상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제주 신화역사공원 리조트 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건설관리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리조트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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