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개발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용역을 161억여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고, 홍콩의 란딩그룹이 투자한 대형 복합리조트다. 사업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251만 8942㎡로, 총 사업비 2조 5000억원규모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대규모 리조트의 성공적인 건설사업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신화역사공원 전체 사업의 건설사업관리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국
제주 신화역사공원에는 페르시아, 히말라야, 아메리카(잉카), 이집트, 브리티쉬 등 동.서양의 신화, 역사, 문화를 핵심테마로 하는 테마파크와 각종 필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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