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전경련, 中企 해외진출 공동설명회 개최

수출입은행은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아세안 신흥국 시장 진출전략과 중소기업 FTA 활용방안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은과 협력센터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중국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아세안 신흥국 시장의 투자환경과 중소기업의 FTA 활용방안과 수출사업에 필요한 무역금융과 EDCF 제도 소개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의 공동설명회는 지난해 11월 'Post-China 16개국 사업환경 분석 및 진출방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