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오후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말 미국증시의 하락과 3일 연속 외국인의 순매도 그리고 일본증시의하락 출발과 맞물리면서 국내 지수도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있지만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00억원이상을 팔자에 나서고 있고. 그 규모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0.37포인트 하락한 138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은 포스코의 급락 여파로 인한 철강주의 낙폭확대와 모든 업종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KT 등 일부 시총 상위 종목들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면서 6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9.51포인트 하락한 597.49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다음,CJ홈쇼핑,동서가 하락하고 있지만 메가스터디와 네오위즈,포스데이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팬텀엔터그룹은 자회사인 팝콘필름이DY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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