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평산차업 KDR)이 관리종목지정 우려 예고를 받았다.
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평산차업에 대해 외국주식예탁증권의 상장시가총액 50억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25일(매매거래일 기준)간 계속됐다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매일 기준 같은 상태가 30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시총 미달 관련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를 위해 최대주주외 특수관계자의 지분 일부를 보호예수가 종료되는 오는 7월 22일 이후 2억5000만주의 홍콩원주를 500만 외국주식예탁증권(KDR)로 전환해 추가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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