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지난 3일 공시한 심영복 대표이사의 신주인수권 행사에 대해 안정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심 대표가 행사하는 주식 수는 총 30만8166주로 오는 19일 상장된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3245원으로 현재 주가에 비해 약 800원 가량 높다. 이에 따라 심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121만2
셀루메드 관계자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경영권 매각과 관련한 주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동시에 최대주주의 지분을 늘려 회사의 안정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