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법 대치.. 본회의 무산
임시국회 막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본회의를 거부했고,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청했습니다.
▶ "이면합의 없다"
남북 장관급회담의 이면합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이면합의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이병완 실장 다음주 교체
노무현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에 앞서 다음주에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체할 방
후임 비서실장에는 문재인 전 수석이 유력합니다.
▶ 정운찬, 돌파구냐 들러리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자, 법여권은 통합신당 추진의 돌파구를 찾았다며 반겼습니다.
한나라당은 '어차피 들러리'라며 정 전 총장 말리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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