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낮에도 영하권...수도권 약한 황사
경칩인 오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지역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해찬 내일 방북....특사 가능성
참여정부 총리를 지낸 이해찬 열린우리당 의원이 내일부터 엿새간 북한을 방문합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 북미 관계정상화 회담 시작
북한과 미국이 오늘부터 관계정상화 실무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와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 해제 문제 등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 마지막날...주택법 처리 불투명
2월 임시국회가 오늘 한달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합니다. 하지만 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로 주택법 등 민생법안 처리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 다음달 차종 따라 보험료 달라진다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차 모델에 따라 최고 20% 차별 적용됩니다.

▶ 교육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
새해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달 교육물가가 5.7%나 상승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총리 한덕수·비서실장 문재인 유력
모레 발표되는 새 국무총리에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가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문재인 전 수석이 유력합니다.

▶ 금융공기업 기관장 일당 195만원
금융공기업 기관장들의 하루 임금이 많게는 195만원에 이르고, 직원도 일당 최고 25만원을 받는 것으로 계산돼 임금의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