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 서울과 지방 건설업체간 경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2월 한달간 건설사 경기 실사지수 CBSI는 1월 보다 3.4포인트 상승한 62.3을 기록한 반면, 중소 건설사 체감지수는 오히려 1.7포인트 떨어진 46.7을 나타냈습니다.
또
건설사 경기 실사지수란 경기 체감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면 그만큼 경기가 더 안 좋아질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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