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D램 수요가 늘면서 내년에도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1.72%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74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D램 열기가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에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울러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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