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10일 삼성에버랜드의 적정 가치를 6조5000억원으로, 삼성SDS를 15조원으로 분석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삼성SDS의 경우 올해 5000억원대 순익 시현이 예상되고 SK C&C가 상장 이후 자산가치를 제외한 영업가치 주가수익비율(P/E) 평균이 24.6배에 달했기 때문에 15조원 내외 시가총액 형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삼성에버랜드는 일각에서 제시하는 8조~9조원대 가치 평가는 전년 지배순익 대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