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에서 주택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데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통과 시기가 다소 늦춰질 뿐 큰 줄기는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에는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주택법 통과가 늦어지면서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는 있지만 총부채상환비율 등 대출 규제가 강해 주택시장이 크게 요동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도 주택법 자체가 부
건교부 역시 이달 중에 임시국회가 다시 열릴 가능성이 높고, 이달 중에 처리된다면 9월 시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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