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주식 직구 A to Z ⑦ ◆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 2353개에 총 1조552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홍콩(1조4073억원), 일본(1조2194억원) 다음이다. 미국 주식은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일단 그동안 조정을 많이 받았던 업종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보기술(IT), 바이오, 헬스케어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 중국 내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애플과 전기차 이슈 중심에 서 있는 테슬라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가장 많이 상장돼 있는 증시인 만큼 이들 종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리딩투자증권에 따
미국 증시는 일일가격제한폭이 없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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