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동부지역 정보기술(IT)·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기업 및 기관투자자, 증권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US Companies' Listing in Korea' 포럼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증시를 소개하고, 국내증시 상장 이점, 상장 절차 및 상장사례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한국 자본시장의 인지도 제고와 우량 미국기업 상장유치기반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한국거래소 및 참가기관들은 기관별 업무에 따라 한국 자본시장 소개, 한국증시 기업공개(IPO) 장점, KDR 발행, 대표주관사의 역할, 외국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사례, 상장 추진시 회계·법률관련 준비사항 등 기업공개 및 상장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본부 부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증시 상장의 장점 등을 설명했으며 미국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이 기업성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국 증시에 대한 홍보 노력과 해외 IT·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분야 우량기업 상장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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