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21일째 사자가 이어졌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1.65p(▼3.02, -0.15%)코스닥은 536.14p(▲2.84 +0.53%)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3550원(▲150, +1.12%)으로 반등했으나,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4500원(▼750, -4.92%)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와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이 각각 2만5250원(▼1000, -3.81%), 1만5350원(▼150, -0.97%)으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9만7500원(▲500, +0.25%)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1만2500원(▲5000, +2.41%)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으나,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450원(▼120, -1.59%)으로 2주째 약세가 지속됐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서비스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500원(▼9000, -1.48%)으로 하락했고,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원(▼450, -4.31%)으로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6500원(▲1500, +10.00%)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금일 하락 종목으로는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 2850원(▼600, -17.39%), 차량부품 제조업체 서진캠 2450원(▼350, -12.50%), 바이오 에탄올업체 바이올시스템즈 2600원(▼200, -7.14%), 생명보험사 KDB생명보험 2000원(▼150, -6.98%),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세미콘 3만6750원(▼2250, -5.77%), 합성수지 제조업체 디와이엠 3350원(▼200, -5.63%)등이 큰 폭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홈쇼핑업체 롯데홈쇼핑이 10만원(▲11,000, +12.3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이 1만6000원(▲1500, +10.34%)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와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업체 제노포커스가 각각 8270원(▲370, +4.68%), 1만600원(▲450, +4.4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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