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경기도청 이전, 에콘힐, 수원컨벤션센터 등 등 광교신도시 대형 사업들이 줄줄이 사업이 재기되면서 그 열기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언론인클럽 주최로 열렸던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남경필,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는 ‘도청사 광교 이전’을 약속했다. 광교 도청사는 약 10만㎡ 부지에 10~20층 규모로 건립되고 총 공사비는 2000억원(부지매입비 14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수원시의 숙원 사업인 컨벤션센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컨벤션센터는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19만5000㎡ 중 8만841㎡에 연면적 6만㎡ 규모로 건립된다. 컨벤션 시설과 관련한 업무, 숙박, 회의, 전시, 문화 등 복합기능 수행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에콘힐’은 STS 개발이 참여해 연면적 23만5000㎡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아웃렛 등 최첨단 멀티플렉스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쇼핑몰에는 이미 입점 의향을 밝힌 SPA패션인 유니클로·이랜드·SPC그룹·아워홈의 푸드엠파이어·커피빈 등 유수의 Food & Beverage(F&B)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파워센터의 핵심인 광역상업시설을 조성할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광교신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교 신도시 편의시설 뿐 아니라, 광교신도시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도시의 쾌적성이다. 국내 최대 41.7%로 국내 신도시 중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광교 호수공원은 일산 호수공의의 2.2배 총 54만평으로 천혜의 호수를 통한 신개념의 생태도시 레저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개장된 상태다.
현재 광교신도시에는 기존 원천유원지를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도시속의 자연’의 테마로 재구성한 광교호수공원의 맨 앞에 위치한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가 분양 중이다. 단지 내에서 호수공원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7km에 달하는 호숫가 산책로와 7가지 테마공간, 30여 가지 편의시설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했다. 직장인, 골드싱글 등 1~2인가구를 위한 거실+1룸형부터 맞벌이,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를 위한 거실+2룸형, 마지막으로 자녀를 둔 3~4인 가구를 위한 거실+3
또한 휘트니스센터, 게스트룸, 키즈룸, 탕이 있는 사우나 등 단지 내 고급부대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 1층 클럽라운지에서는 아침·점심·저녁 식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의 맞는 타입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031-215-63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