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조직정비를 마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이하 한신네)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네는 소상공인 신용카드가맹점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010년 2월 설립된 중소기업청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와 한신네는 상호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지원사업은 자금회전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지원사업,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자체의 결식 아동 지원사업, 소상공인 대상 정보보안 및 교육사업 등이다.
향후 소상공인연합회가 이들 지원사업을 주도적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한신네와의 업무협약을 출발점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 토대를 하루 속히 갖춰 연합회 본연의 역할을 조속히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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