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농가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3분 제일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15원(3.72%) 오른 3205원, 파루는 340원(7.35%) 4965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뉴팜은 190원(2.49%) 뛴 783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강원도는 최근 횡성군의 한 거위농가에서 거위들이 폐사해 병성감정을 한 결과 고병원성 AI바이러스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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