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또 52주 최저가(신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많지 않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수급 악화 등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1.02% 내린 77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최저가인 7
매매동향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한 달 사이 40억원 넘게 남양유업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순매도 물량만 27억원 수준이다.
외국인 역시 한 달 사이 순매도 금액이 7억원에 달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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