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자산운용사와 공동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투자솔루션'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와 금융회사 프라이빗뱅커(PB) 및 개인투자자들이 참석한다.
거래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는 장기분산투자의 해법을, 기관투자자에게는 ETF 자문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증권사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수익구조 매커니즘과 가입 방법을 소개하고 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한 ETF 자산 증식 노하우도 전수한다. KDB대우증권은 주식시장 중기 사이클 분석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위칭하는 전략을 적용한 '폴리원', 우리투자증권은 지수변동에 따른 분할투자를 통해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신한금융투자는 투자대상 ETF상품과 매수·매도 지수와 투자금액을 사전에 설정하는 '플랜예스 ETF 자동매매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윤주영 미래에셋자산
참가신청은 18일까지 이메일(etf@krx.co.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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