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개편했다. 온라인 카드 발송 건수에 따른 적립금과 실물 카드 판매액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해 문화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체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위해 직접 손글씨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실물 수호카드를 만들어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이 카드는 배우 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려원 씨을 비롯해 그가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아트스타 코리아'의 참가자들이 '꿈'과 '희망'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재능 기부해 만들어졌다.
총 14점의 작품 중에서 우선 선별한 4장으로 제작된 수호카드는 CGV 골드클래스,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쁘티첼씨어터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문화체험 거점에서 17일부터 증정·판매된다.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전액 아동 문화체험 기금으로 기부된다.
수호카드 판매 외에도 시네코아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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