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테마주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월드컵 테마주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하림홀딩스는 전일 대비 30원(0.59%)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0.35%), 마니커(-4.17%), 동우(0.74%), 하이트진로(-0.93%), SBS(0.35%) 등도 보합권에 머물거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현대차(-1.31%), 기아차(-1.39%) 등도 환율 악재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월드컵 테마주가 그동안 다른 스포츠 이벤트와 달리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은 브라질과의 시차 때문에 경기가 주로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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