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진해운 지원 이슈로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700원(2.09%) 내린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나
이스(NICE)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등급(등급전망 부정적)에서 'A-'등급(부정적)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익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고, 재무개선 속도가 더디다는 분석 때문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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