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은행은 국영은행으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외국환결제 은행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BNI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거점을 마련하고 현지 진출 농협 계열사 및 한국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BNI은행 내 한국데스크 설치 지원 ▲양국간 송금거래 확대 및 무역금융 업무협력 ▲상대은행 기업고객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노하우 및 금융환경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다.
이정모 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한국데스크설치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설명) 이정모 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위보우(wibowo) BNI은행 부행장(오른쪽 네번째)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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