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한미FTA 반대 집회에서 불법 도로 점거 시위를 벌인 혐의로 시위대 10명을 현장에서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서울 동대문 경찰서와 광진 경찰서에 나눠 시위 참가와 불법 도로 점거 경위를
이와 관련해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시위대 20여명과 취재기자 8명이 부상당했다며 경찰청장 퇴진과 책임자 처벌, 연행자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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