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5시 20분 날씨와 정보

도깨비같은 날씨 때문에 고생 참 많으셨죠? 이제 한 겨울 같았던 꽃샘추위는 서서히 물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찬바람이 불겠지만 한 낮에는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날씨가 풀리겠는데요. 서울이 7도. 대구가 11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화재소식이 참 많았습니다.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인데요. 지금도 강원도와 경북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불조심. 또 불조심해야겠습니다.

(구름)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쪽 지역에만 구름이 약하게 끼어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보시면. 한동안 구름이 끼어있었던 하늘과는 달리 오늘은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고요. 울릉도와 제주지역에는 한때 구름이 조금 지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은 영하 1도를 기록하고 있고요. 광주가 영하 2도. 부산은 영상 1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7도. 강릉이 10도. 남부지역은 9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주간)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겠고요. 한 동안 이어졌던 꽃샘추위는 이번 주 중반으로 가면서 완전히 물러나겠는데요. 수요일에는 아침기온이 2도.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이제 봄 날씨도 회복하고 기분좋은 한주가 될 듯 싶은데요. 건강을 위해서 아침 거르지 마시고요.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