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영남제분 인수 추진설에 영남제분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 거래소는 23일 영남제분에 대해 최대주주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영남제분 주가는 전일대비 355원(14.85%) 뛴 2745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업계에
한국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지난 1분기 말 기준 영남제분의 최대주주는 류지훈 영남제분 부사장으로 지분 30%를 갖고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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