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저금리 기조 속 신규 중간배당 실시 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24일 조언했다.
이날 김민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체적으로 중간배당은 배당수익률 자체로는 큰 수익률을 얻기 힘들다"며 "그러나 중간배당을 하는 기업의 경우 실적이 뒷받침돼야만 배당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배당은 향후 이익이 증가하는 예비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형주의 경우 향후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자신감을 중간
그는 "중간배당은 양호한 실적의 근거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상승과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6월 결산의 기말배당의 경우 중간배당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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