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우량회사로 평가받는 동부화재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7.01%(3650원) 급락한 4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인 23일 수시평가를 통해 동부CNI, 동부메탈, 동부건설 등 동부그룹 3개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떨어뜨렸다. 이번 등급 하향 조정으로 동부 주요 계열사 3곳의 신용등급은 투자등급 가
앞서 20일 한국기업평가는 동부CNI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으로 한 단계 떨어뜨렸다. NICE신용평가도 동부제철(BBB-)과 동부메탈(BBB)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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