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SM C&C에 대해 인기 아티스트를 다수 보유해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SM, SM C&C, 바이두, 아이치이는 지난달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SM은 자사의 음악 콘텐츠를 바이두에 2년간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바이두는 트래픽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SM과 SM C&C는 바이두와 공동 비즈니스 관계를, 아이차이는 SM C&C가 보유한 동양상 콘텐츠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확보해 오는 8월 'EXO's Show Time 1'의 본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SM C&C의 수익 분배율은 10~40%로 전망된다"며 "중국 내 EXO의 인기가 높아 방송사들의 콘텐츠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M C&C는 인터넷 동영
김 연구원은 "중국의 TV 광고는 입찰제로 현지 반응에 따라 이 역시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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