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수출입은행 총괄사업부장(54)이 신임 부행장(경영기획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보성고ㆍ연세대 경영학과를 졸
업한 김 부행장은 1983년 입행한 뒤 홍보실장, 녹색성장금융부장, 비서실장, 총괄사업부장 등 요직을 거친 기획ㆍ여신 전문가다. 수출입은행은 다음달 1일 창립 38주년을 앞두고 8개 본부를 기획관리ㆍ수출입금융ㆍ경제협력 부문으로 크게 묶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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