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농업 고위급 협의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민동석 농림부 통상 차관보는 "쇠고기 관세 철폐 문제와 검역 문제를 연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쌀의 경우 미국이 의제로 거론하면 논의 자체를 중
민 차관보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쇠고기 분야내에서 또는 농산물 분야 내에서는 연계가 있을 수 있지만 다른 분야와의 연계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동차·섬유와의 이른바 '빅 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