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하반기 증시 랠리는 시진핑과 함께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6월의 마지막장을 2000p 돌파마감으로 마무리 지어서 하반기 기대감이 높아진 시기입니다.

물론 윈도드레싱 효과가 있다고 하여 하루천하로 끝날수도 있겠지만 국내 시장은 또다른 기대감으로 설레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시장에 대한 부분을 부담스럽게 해석하려면 해외시장에서의 악재가 뒤따라 붙어주어야 하는데 다우지수를 비롯한 유럽지수는 현재 엇갈린 지표로 인하여 혼조양상을 보일지언정 악재를 확대하거나 생산하고 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다우지수의 상황을 보면 최근 이렇게 아래쪽 꼬리를 달고 반등하는 모습이 지속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중에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마감시점에서 낙폭을 회복하는 것은 하락전환의 가능성이나 차익실현에 대한 매물이 있지만 주가가 하락할때마다 기다리고 있던 대기매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계속 이어진다면 결국 주가는 손바뀜등의 현상을 통하여 상승세를 타게 됩니다.

다우지수도 다우지수지만 나스닥의 흐름은 장 시작과 동시에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시장에 대한 관점을 크게 보셔야 할 시기입니다.

국내시장은 드디어 기다리던 돌파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돌파는 단기적으로 좀 더 추세를 이어갔을때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하루만의 흐름으로는 완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단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000p의 돌파가 진행되었고 수급 역시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이 진행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큰 이슈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방한소식입니다.

그에따라 중국과 한국의 경협관련 소식과 관련주를 체크하는 움직임이 매우 빠른 것 같습니다.

중국과 관련한 업종군이라면 대표적으로 한류관련한 엔터주가 될 수 있고, 화장품, 카지노, 밥솥 등등이 되겠으며, 최근에는 삼익악기등과 같은 종목군도 중국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다 북한마저도 화해모드로 진행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여주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중국과의 관계가 있으니 이러한 제스쳐를 취하는 것이라 판단되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바라보는 한국시장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이 될 것 입니다.

중국 관련한 종목군들의 약진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든 한국시장, 여러분이 생각해도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코스닥도 좋은 모습으로 돌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는 550p 까지 저항이 유지되고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모두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것은 확실한 내용인 것 같고, 좋은기회가 좀 더 성큼 앞으로 다가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분좋은 상승랠리를 기대하면서 여러분들의 성공투자를 강력하게 기원합니다.

성투사 최하영 대표 (문의 02-2000-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