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1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2분기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92원 가량 하락해 전년 동기 대비 4000억~5000억 가량의 감소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조4000억원보다 줄어든 2조~2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실적은 이미 주가에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7월 실적 발표시 다소 부진하더라도 주가에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