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가 삼성SDI의 PDP 사업 종료로 관련 거래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2일 오전 9시 44분 기준 휘닉스소재 주가는 50원(3.83%) 내린 12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휘닉스소재는 삼성SDI PDP 사업부문과의 납품 거래를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삼성SDI가 전날 PDP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번 종료로
휘닉스소재측은 메탈 페이스트 관련 매출을 확대하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신규 반도체 사업 관련 매출을 늘려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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