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대거 매수세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는 2,015.28p(▲16.28, +0.81%) 코스닥은 549.03p(▲4.13 +0.76%)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6800원(▼200, -1.18%)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이 3만7500원(▲3500, +10.29%)으로 급등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4만2000원(▲2250, +5.66%)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4만750원(▲500, +1.24%), 1만8500원(▲250, +1.37%)으로 동반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전자 서비스업체 삼성전자서비스가 8000원(▼1000, -11.11%)으로 최저가로 하락폭을 키웠으며,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와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만7250원(▼700, -3.90%), 6950원(▼100, -1.42%)으로 5주 최저가로 동반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1000원(▲750, +7.32%)으로 연중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4750원(▲380, +8.70%)으로 급등했으나,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6400원(▼450, -6.57%)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9150원(▼600, -6.15%)으로 6거래일째 내림세가 이어졌고,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2650원(▼350, -2.6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LG계열 SI업체 LGCNS가 2만4600원 (▼50, -0.20%)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900원(▲250, +9.43%)으로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각각 9150원(▲150, +1.67%), 1만6300원(▲400, +2.52%)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신용카드 조회 및 승인 서비스업체 스마트로가 3만2500원(▲1000, +3.17%)으로 이틀 연속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