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13 합의가 북핵 폐기는 물론, 한반도의 평화 체제 구축과 동북 아시아에 협력과 통합의 질서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6일)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42기 졸업과 임관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남북
병역제도 개선과 관련해, 노 대통령은 "전문성을 갖춘 유급 지원병을 늘려 의무 복무 기간을 단축해 청년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예외없는 병역의무 이행으로 형평성을 제고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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