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룰'과 관련해 '8월-23만명'의 단일 중재안을 제시하고,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사실상 수용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양 후보를 만나 선거일 120일 전인 8월21일에 전체 유권자의 0.5%인 23만7천명 규모로 선거
이에 대해 이 전 시장은 당에 일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박 전 대표도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손 전 지사는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낙산사에서 이틀째 칩거하고 있어 구체적인 입장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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