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가 결국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 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버테크노는 상장폐지 결정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정리매매 만료일은 이달 16일이다.
전자기기 장비업체인 에버테크노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
회계감사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에버테크노에 대해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미처리 결손금이 대량으로 발생했고 종속기업에 대한 41억원의 영업권 회수가능성 불가 등을 사유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부적정의견을 낸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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