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고위급 회의가 내일 서울과 워싱턴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한미 두 나라는 내일(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김종훈 한국 수석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가 이끄는 전체 고위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고위급 협상은 협상 시한이 2주밖에 남아 있지 않아 한미 양측 모두 최대한 실리를 챙기기 위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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