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등 채권은행들이 동부제철의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부제철은 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아 경영정상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8일 동부제철은 KDB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경영정상화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부제철의 채권단은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정책금융공사, NH농협은행, 수출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총 9곳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은
관리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며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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